2017-02-16 18:02:35 | cri |
이와 관련해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베이징에서 중국측은 계속해 이 사건을 타당하게 처리하도록 베트남측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이미 여러차례 이와 관련해 베트남측에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16일 외교부 영사국 국장이 이 사건과 관련해 특별히 중국 주재 베트남 대사를 불러 만나 중국측의 엄정한 입장을 재차 천명했다고 표시했습니다. 또한 베트남 주재 중국 대사도 하노이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베트남 외교부문 책임자와 면담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월 7일 중국 공민 사모씨와 그의 미혼처, 모친 세명이 베트남 몽까이 항구를 통해 귀국하던 중 베트남 국경검문인원으로부터 팁을 요구받았으며 그중 사모씨가 국경검문인원들의 구타를 당했습니다.
검사결과 늑골 세개가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