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 제12기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가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이극강(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정부업무 보고를 했으며 하르쉬찬드라 끼미레 주중 네팔 참사관이 대회에서 보고를 방청했습니다. 회의가 끝난 후 그는 본방송국 네팔어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주변국가들이 모두 적극적으로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할것을 제의했습니다.

하르쉬찬드라 끼미레 참사관은 글로벌 경제가 저조한 큰 환경속에서도 2016년 중국경제는 세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내총생산액이 6.7% 성장하고 2016년말 도시 등록실업률은 4.2% 밖에 안된다며 이는 중국과 같은 방대한 경제체에 있어서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경제의 성장은 글로벌 경제발전에 강한 활력소를 주입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르쉬찬드라 끼미레 참사관은 중국은 자국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주변국가들과도 부단히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협력상생을 실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가 제안한 "일대일로" 전략은 네팔을 망라한 주변국가의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갖다 줄것이며 네팔은 "일대일로" 건설에서 수혜국이 될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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