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청(郭樹淸)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은 8일 오후 "양회 부장 통로"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각 계의 노력으로 자본이 실물경제를 이탈하거나 실물 경제에 대한 서비스 부실 등 발전과정에서 닥치는 문제점과 모순, 리스크가 해결되고 해소될 수 있을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월2일, 곽수청 은감회 주석은 국무원보도판공실이 마련한 보도발표회에서도 어떻게 실물경제에 대한 자본의 봉사 능력을 제고할것인가 하는 시장의 관심에 대답했습니다. 그는 체제메커니즘 개혁 혁신으로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봉사의 능력과 수준을 높일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일 있은 보도발표회에서도 그는 여러가지 구체적인 조치를 열거했습니다.

그는 대부금 증가량을 잘 활용하는 것을 망라해 자금 저장량을 활성화하고 자금의 투자방향을 최적화하며 치중해 국가의 중점전략과 중점분야, 중점공정과 국민경제의 취약한 고리를 위해 봉사하며 자금이 실질적으로 실물 경제 등에 투입되도록 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개혁개방이후 중국의 은행업은 빠른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곽수청 주석의 소개에 따르면 2016년 말까지 중국은행시스템 자산 총규모는 33조원 달러에 달하며 이는 유럽이나 미국, 일본을 초월합니다.

곽수청 주석은 "은행업의 체계적 리스크는 총체적으로 통제할 수 있고 중국의 금융업의 체계적 리스크도 총체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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