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2 12:19:29 | cri |
(전국 정협위원인 정영화 주일 중국대사)
올해는 중일 국교정상화 45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관계에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전국 정협위원인 정영화(程永華) 주일 중국대사는 10일 중일관계의 현황, 개선과 관련해 말했습니다.
정영화 대사는 최근 몇년동안 특히 2014년 11월 중일 양국이 4가지 원칙적 공감대를 발표한 이후 양국관계는 개선되기 시작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아주 많은 복잡하고 민감한 요인들이 있기 때문에 중일관계는 갈등이 얽힌 개선 과정에 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화 대사는 중일 양국은 응당 중일 4개 정치문서와 중일공동성명, 4가지 원칙적 공감대를 토대로 함께 노력하여 중일관계를 개선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문제점들에 제때에 대처하고 제때에 처리하며 적극적인 요인을 늘리고 부정적인 문제를 줄이며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극력 추진하고 중일관계 개선의 궤도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일 관계 개선의 중점과 난제에 대해 정영화 대사는 왕의 외교부장이 8일 있은 기자회견에서 말했다시피 관건은 일본이 중국의 발전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2010년에 GDP가 일본을 넘어섰으며 줄곧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작년 경제성장율은 6.7%로 세계 앞자리에 서 있다며 일본이 중국의 발전이 일본과 지역의 발전에 모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협력을 위해 중국과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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