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3 10:04:50 | cri |
한국 해양수산부는 22일 이날 저녁부터 "세월"호 침몰선 인양작업을 정식 가동한다면서
순조로울 경우 23일 오전 11시 좌우 수면 위 13미터까지 선체를 들어올릴 수 있으며 이어서 수일에 걸쳐 선체를 항구로 옮기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해양수산부에 의하면 현지 시간으로 22일 오전 10시,"세월"호 인양 테스트 작업이 가동되었고 오후 3시 30분경 해저에서 약 1미터 좌우로 선체를 들어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그후 전문가들은 하중 테스트 및 선체 컨트롤 등 작업을 펼쳤습니다.
2014년 4월16일, 476명을 태운 "세월"호 여객선이 한국 전라남도 진도군 부근 해역에서 의외 사고로 침몰돼 선내 172명이 구조된 외, 295명이 숨지고 아직까지 9명은 행방불명입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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