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4 18:01:46 | cri |
전한데 의하면 한국군은 "사드' 시스템 배치에 필요한 물자를 전부 한국 동남부의 성주골프장에 수송해왔고 조선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하루빨리 "사드"를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경상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한미가 한국에 "사드"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은 반도의 비핵화실현목표에 도움이 안 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에 불리하며 중국을 망라해 역내 관련 국가의 전략적 안보 이익과 역내의 전략적 균형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사드"의 배치를 반대하는 중국측의 입장은 일관하고 명확하다면서 한미 쌍방이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한 후 반도정세가 완화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긴장해 지고 한국의 처지가 더 안전해진 것이 아니라 더 큰 위협에 직면했다는 것을 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 배치를 즉시 중단할 것을 한미에 촉구한다며 중국은 국가의 안보이익과 역내의 전략적 균형을 수호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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