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7 19:53:05 | cri |
육강(陸康)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7일 베이징에서 가진 정례기자회견에서 모든 평화적 옵션으로 반도의 비핵화를 모색하는 대방향은 정확하며 해당 각측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6일 미국측의 레드 라인은 조선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고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표햇습니다. 그는 또 현 정세는 지속할 수 없었으며 군사적 옵션 외에 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에 착수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질문에 대답하면서 육강 대변인은 사실상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인 방식으로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며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반도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출로이며 또한 중국정부가 일관하게 견지하는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반도문제에서 제일 중요한 당사자의 하나라고 하면서 중국은 미국측이 평화적 방식으로 반도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환영하며 미국측을 포함한 해당 각 측과 함께 반도 비핵화 목표를 실현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노력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조선은 16일 오전 모델 미상의 미사일 한발을 발사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한국측은 이 미사일이 발사 직후 즉각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육강 대변인은 중국은 현 반도의 정세가 이미 고도로 민감하고 복잡하고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이미 여러번 재천명했다면서 해당 각측이 상호 자극하고 불 붙는데 키질하는 행동을 피하고 반도의 현 긴장정세를 완화하는데 힘쓰며 각측이 다시 담판석에 돌아와 평화적 방식으로 반도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는데 필요한 조건을 마련할 것을 주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