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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 25명 공동성명 발표해 보호무역 반대
2017-04-19 17:28:08 cri

노벨상을 수상한 25명의 경제학자들이 18일, 프랑스 "르몽드"지에 공동성명을 게재해 보호무역을 반대하고 유로화에 힘을 실어주었으며 아울러 극우정당 대선후보 마린 르펜의 일부 경제언론에 대해 비평했습니다.

성명은 "고립주의와 보호무역, 경쟁적인 화폐절하 등 정책은 다른 나라의 이익에 손해를 끼친다며 경제성장을 견인하기에 위험한 방법이며 심지어 보복과 무역전쟁을 유발하고 결국은 프랑스와 다른 나라 모두에 해로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로화와 관련해 성명은 "애초에 유로화를 선택하지 않는 것과 이미 택한 뒤 유로존을 탈퇴하는 것에는 엄청난 간극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또 "이민자가 노동시장에 잘 통합되면 해당 국가에 경제적 기회가 된다"며 "세계에서 가장 번영한 많은 국가가 이민자를 포용할 줄 알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또 르펜이 일부 노벨경제학 수상자들의 언론을 부적절하게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인 주장을 논증하려 하고 있다며 경제사상(思想) "도구화"의 작법에 반대의사를 표했습니다.

"르몽드"지에 따르면 르펜은 일찍 2월9일, 프랑스텔레비전 제2방송국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조지프 스티글리츠와 장 티롤 등을 망라한 12명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이 프랑스에서 유로화를 포기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인정한다고 표했습니다. 하지만 조지프 스티글리츠와 장 티롤 학자는 이번 집단 성명에 모두 서명했습니다.

프랑스 대선 관련 제1라운드 투표는 4월23일에 진행됩니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르펜의 지지율은 여러 대선후보 중 앞자리를 달리고 있으며 제2라운드 투표에 진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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