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25일 베이징 방문 중인 빌 모노 캐나다 재무장관과 멜라니 샹파뉴 국제무역장관과 회동하고 중국-캐나다 경제재정금융전략대화를 공동 가동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중국과 캐나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국가이자 주요 20개국의 중요한 회원이라며 중국과 캐나다 간 친선을 다지고 내실있는 협력을 넓히는 것은 양국 인민, 나아가 세계와 지역의 평화안정, 번영에 유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캐나다 경제금융전략대화를 개최하는것은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캐나다 지도자가 회동에서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이고 이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와 저스틴 트뤼드 캐나다 총리가 수차 제기한 명확한 요구라고 말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중국은 캐나다와 함께 양국 지도자가 달성한 공감대를 참답게 시행하고 경제재정금융전략대화의 역할을 잘 발휘하며 양국 및 글로벌 전략성, 장기성, 전반성 경제의제와 관련된 조율을 추진하고 양국간 무역과 투자, 금융, 과학기술, 청정에너지, 기반시설, 관광 등 영역의 협력을 확대해 중국과 캐나다간 전략적동반자관계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빌 모노 장관은 캐나다와 중국 양국은 양자 및 글로벌사무에서 광범한 공동이익을 갖고 있다며 캐나다는 경제금융전략대화를 통해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성장과 번영의 목표를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멜라니 샹파뉴 장관은 캐나다와 중국은 거대한 경제무역협력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캐나다는 중국과 함께 캐나다-중국 자유무역구 건설을 추진하고 각 영역의 내실있는 협력을 확대해 캐나다와 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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