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1 15:59:41 | cri |
사우디아라비아 내무부 대변인은 4월 30일, 사우디 경찰측은 최근 46명의 테러습격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지난해 성지 메디나와 사우디의 두번째로 큰 도시인 지다를 상대로 한 자살성 폭탄테러에 참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대변인은 체포된 용의자 중 32명은 사우디아라비아인이며 그 외 파키스탄, 예멘, 아프가니스탄, 이집트, 요르단, 수단 등 나라 사람도 있으며 그들은 전부 지다시에서 체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들의 거처에서 대량의 총기와 탄약, 현금을 발견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현재 사건은 진일보 조사 중에 있다고 표했습니다.
지난해 7월, 메디나에서 자살성 폭탄테러가 발생해 경찰 2명과 습격자 3명이 사망했고 같은달 지다 주재 미국총영사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자살성 폭탄테러가 발생해 경찰 2명이 다쳤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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