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1 09:26:46 | cri |
미 백악관은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새로 당선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최근 미국을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쌍방은 한미동맹을 계속 강화하고 양국친선을 심화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성명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최근 미국을 방문할 것을 요청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받아 들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제19대 대통령 선거투표가 9일 있었습니다. 한국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문재인이 새 대통령에 당선되었음을 확인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이로부터 정식으로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한국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취임선서식에서 반도의 평화를 위해 미국을 방문할 의향이 있으며 조건이 허락되면 조선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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