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9 14:12:06 | cri |
양결지 국무위원은 19일 인민대회당에서 이해찬 한국 대통령 특사를 회견했습니다.
양결지 국무위원은 얼마전 습근평 주석이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하고 향후 일정한 시기 중한 관계 발전방향에 관해 견해를 나누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에 특사를 중국에 파견한 것은 중한 관계에 대한 고도의 중시를 구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결지 국무위원은 쌍방은 양국 정상의 공감대를 실행해야 하며 확실한 노력을 기울여 중한 관계가 다시 건전하고 평온한 발전 궤도에 진입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측은 중국측의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고 '사드' 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여 중한 쌍방의 상호신뢰 회복과 향후 양국 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을 위해 조건을 창조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여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해찬 특사는 한국은 대 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한국측은 중국측의 관심사를 이해하고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기 위해 중국측과 대화와 협상을 긴밀히 진행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