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에서 제70회 세게보건대회에 참석중인 중국대표단이 21일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중국정부대표단 단장인 이빈(李斌)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주임이 올해 세계보건대회 대만 관련 문제에 대한 매체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이빈 주임은 대만지역의 국제기구 행사 참가여부는 반드시 하나의 중국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만동포들은 우리의 수족과도 같은 형제라면서 중국정부는 대만동포들이 관심하는 보건건강문제에서 진정성을 보이고 실행가능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만 민진당이 대만동포들의 건강과 복지를 진정으로 우려한다면 하나의 중국원칙과 '9.2공동인식'의 기틀내로 돌아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빈 주임은 유엔총회 제2758호 결의와 세계보건대회 제25.1호 결의는 유엔의 전문기구인 세계보건기구가 하나의 중국원칙을 준수하는데 법적의거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세계보건기구가 상술한 결의를 집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빈 주임은 하나의 중국원칙에 부합하는 전제에서 우리는 대만지역이 세계보건사무에 참여하는 것과 관련해 타당한 배치를 했다며 대만지역의 의료와 공공보건 전문가가 세계보건기구 관련기술활동에 참가할 수 있고 필요시 세계보건기구도 업무요원과 기술전문가를 대만에 파견해 보건과 질병유행상황을 고찰할 수 있으며 또 대만지역에 의료와 공공보건기술원조도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외 중국정부는 세계보건기구와의 협상을 통해 '국제보건조례 (2015)'가 대만지역에 적용하도록 상응한 배치를 했다며 배치에 따라 대만지역에 '조례' 연락점을 세웠기 때문에 대만이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세계우발공공보건사건정보를 얻을 수 있어 이른바 '방역허점'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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