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7 15:02:21 | cri |
한국의 무인정찰기가 여러 차례 조선 영공을 침범했다고 조선이 27일 비난했습니다.
조선 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26일 한국 군부측 '헤론' 무인정찰기가 서해 등 지역 상공에서 비행하면서 4차례나 조선 영공을 침범하는 엄중한 도발을 했습니다.
보도는 한국군의 이번 비행은 미군이 태풍을 이유로 괌에 배치한 '글로벌 호크' 무인정찰기 4대와 미군 조종사 100여명을 일본 요코다기지에로 이전하는 시점에 이루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한국 군부측은 최근 미확인 비행물체가 조한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비행했다고 밝혔지만 조선측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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