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7 10:11:12 | cri |
개막식에 참석한 이원조 국가 부주석(우로 두번째)
2017년 글로벌 우주항공 탐구대회가 6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위원인 이원조(李源潮) 국가 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대회에 보낸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축하서신을 낭독했습니다.
이원조 부주석은 드넓은 우주는 인간이 끊임없이 추구하는 우주항공의 꿈이라고 하면서 각 나라 우주인들이 손에 손 잡고 우주항공사업의 혁신적 발전을 추진하며 인류의 더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기를 희망했습니다.
국제우주항행연맹이 주최하고 중국우주항행학회가 주관하는 2017년 글로벌 우주항공 탐구대회의 주제는 "공유와 협력"입니다. 세계 각 나라에서 온 800여명의 전문가 학자, 우주항공 종사자들이 회의에 참석해 우주탐사와 우주실험실, 국제협력 등 의제를 둘러싸고 교류와 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이원조 부주석은 우주항공 탐구는 용감한 사람들의 사업이고 우주항공 발전에서 가장 전승하고 선양해야할 것은 두려움을 모르는 탐구정신이라고 했습니다.
이원조 부주석은 인류가 우주에 내딛는 모든 걸음마다에 대를 이은 과학자와 우주인들의 혁신과 지혜가 굳어져 있다고 하면서 끊임없이 혁신을 해야만 인류의 발자국이 더 심원한 우주에로 뻗어갈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원조 부주석은 인류 미래의 희망을 담은 우주항공은 인류의 복지추구를 근간으로 하고 우주를 평화적으로 개발, 이용해 우주항공 탐구의 성과물이 각 나라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원조 부주석은 중국정부는 우주항공 분야의 국제협력을 일관하게 지지한다며 중국은 세계 각 나라들과 함께 평화로운 우주, 협력하는 우주, 안전하고 질서 있는 우주를 건설하여 하늘을 나는 인류의 꿈을 공동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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