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3 09:14:34 | cri |
조선은 12일 2000년 북남 쌍방이 달성한 '6.15 공동선언'을 이행하고 또한 이를 북남관계 개선의 출로로 간주할 것을 한국에 촉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발표한 글에서 올해까지 '6.15 공동선언'이 발표된지 17년째가 되며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이 선언을 이행함으로서 북남관계는 한때 귀중한 화해와 단결의 시기를 거쳤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6.15 공동선언'은 북남관계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고 민족 공동의 통일대강이라고 강조하면서 북, 남 및 해외 전 민족은 이 선언을 존중하고 실행하는데 착수하여 북남관계 대전환과 대변혁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000년 6월 15일, 김대중 한국 대통령은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조선 최고영도자와 함께 '북남공동선언' 즉 '6.15 공동선언'에 서명하고 조선과 한국은 자주적으로 국가통일문제를 해결하고 각 분야에서 대화교류와 협력을 전개할 것을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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