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3 09:17:11 | cri |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12일 비엔나에서 조선 핵계획에 대한 분석작업을 강화해 이 문제에 대한 필요한 역할을 발휘할 준비를 잘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은 이날 국제원자력기구 기자회견에서 현재 조선 경내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국제원자력기구 핵사찰 인원이 없기 때문에 관련 결의를 이행하고 국제원자력기구와 즉시 협력할 것을 조선에 촉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은 현재 이 문제에 대한 조선의 태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는 아무런 조짐이 없지만 국제원자력기구는 수시로 필요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994년 6월 국제원자력기구는 대 조선 제재의 첫조치로 조선에 대한 민용 핵원자로 기술원조를 중단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이에 조선정부는 즉시 국제원자력기구에서 탈퇴한다고 선포했으며 조선의 핵계획은 현재 국제원자력기구 감독 범위에 속하지 않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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