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국가주석이 6월30일 저녁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의 환영만찬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20년 동안 홍콩에서 "한 나라 두 제도"의 실천은 여린싹이 빗바람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듯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습 주석은 자신을 믿고 홍콩을 믿으며 나라를 믿으라며 "한 나라 두 제도"를 실행하려는 우리의 초심에는 변화가 없고 결심이 동요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자신심을 가지고 "한 나라 두 제도"가 홍콩에서 실행되어 큰 성과를 거두도록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저녁 6시경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彭麗媛) 여사가 홍콩특별행정구 양진영(梁振英) 행정장관과 부인 양당청의(梁唐靑儀) 여사의 배동하에 연회장에 들어섰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뜨거운 박수소리 속에서 정열적인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우선 중앙정부와 전국 여러민족 인민을 대표해 모든 홍콩주민에게 진정어린 안부와 따뜻한 축원을 전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한 나라 두 제도"는 중국의 위대하고 전례없는 창의로 통일된 나라 내부에서 국가의 주체는 사회주의제도를 실행하지만 특정지역은 자본주의 제도를 실행하는 이런 상황은 과거의 인류정치 실천에서 있어본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선인들이 비범한 용기로 새로운 탐구와 돌파를 한것을 후세의 사람들은 드팀없는 신념으로 실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홍콩 동포들은 세대에 세대를 이어 이름없는 작은 어촌이던 홍콩을 세계가 널리 알고 있는 현대적인 대도시로 발전시켰으며 국가의 개혁개방과 현대화 건설에 참여해왔고 중대한 기여를 했다고 하면서 중앙정부와 전국인민은 이를 잊은 적이 없으며 홍콩동포들은 홍콩을 훌륭하게 관리하고 건설하며 발전시킬 충분한 능력과 지혜가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발전, 나아가서 세계무대에서도 계속 큰 기여를 할거라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홍콩은 발전할수 있는 많은 유리한 여건과 특별한 우위를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국제금융과 항운, 무역센터이고 내지와 국제시장을 이어놓는 중요한 매개체이며 국가가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에로 진출하는 양방향 서비스플랫폼이라고 말했습니다.

습 주석은 과거가 됐든 지금이 됐든 미래가 됐든 조국은 여전히 홍콩의 든든한 뒷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습 주석은 또 우리가 "한 나라 두 제도", "홍콩인의 홍콩 운영", 고도의 자치방침, 홍콩특별행정구 기본법을 전반적으로 견지하고 정확하게 집행하며 한 마음 한뜻으로 단결, 분투한다면 홍콩의 내일은 기필코 더욱 아름다울거라고 말했습니다.

양진영 행정장관은 연설에서 홍콩주민과 특별행정구 정부를 대표해 습근평 주석이 몸소 홍콩을 방문한데 뜨거운 환영과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국가의 가장 국제적이고 개방적인 도시인 홍콩은 조국을 초석과 뒷심으로 삼고 세계를 연결하며 세계에로 나아가고 "한 나라"와 "두 제도"의 이중적인 강점을 활용하여 홍콩의 기능을 계속 늘리고 "슈퍼연락인"의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홍콩은 이와 함께 내지의 성과 시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활용하여 "공동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새로운 시대의 국제협력과 조국의 건설, 홍콩의 자체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며 조국과 홍콩의 미래에 자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호녕, 범장룡, 율전서, 왕신, 양결지, 장경여 등이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동건화 전국정협 부주석, 최세안 마카오특별행정구 장관, 임정월아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당선인, 홍콩특별행정구 주요 관원, 행정회의 성원, 입법회 의원, 종심법원과 고등법원 법관, 홍콩 각계 대표와 귀빈들이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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