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8 11:43:31 | cri |
메르켈 독일 총리는 7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한 축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G20 정상회의가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면서 하지만 각측이 타협을 해야만이 문제 해결책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현재 세계가 여러 가지 위기에 직면해 있고 위기 해결의 시간이 촉박하다면서 각측이 타협을 원해야만이 위기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하지만 타협은 각측의 원칙을 어기지 않는 기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모를 박았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이번 회의의 중점은 기후와 무역문제이며 아프리카 발전문제도 중점 의제 중의 하나라면서 이외 또 여성권익과 미성년자 보호문제도 회의 의제 중의 하나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 회원 정상 외,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세계무역기구 등 국제기구 책임자 또는 대표가 참여했으며 의장국인 독일은 또 스페인과 노르웨이,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4개 국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아프리카연합 등 국제기구들도 초청했습니다.
정상회의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독일 경찰측은 대량의 경찰과 방폭 차량을 동원해 안보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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