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필리핀 외무부의 일전 해당 성명과 관련하여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고 중국측은 계속 필리핀측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당 남해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필리핀 외무부는 12일 남해중재안 재결 출범 1주년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필리핀이 성명에서 해당 영토분쟁은 응당 선린친선의 정신에 입각하여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한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필리핀측이 독립자주의 외교정책을 실행하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 그리고 필리핀을 포함한 동맹국가의 공동노력으로 남해의 정세가 좋은 추세로 나아가고 있으며 '남해행위준칙'의 틀도 달성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발전은 양국과 양국 인민의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며 또한 지역 나라의 공동의 기대에 부합한다고 하면서 대세의 추세이며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계속 필리핀측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당 남해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중국과 필리핀 관계의 발전과 해당 협력의 추진을 위해 한층 더 양호한 분위기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