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7 10:58:01 | cri |
파키스탄 3군 대변인 아시프·가폴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파키스탄 육군과 공군은 이날 카이베르 부락지역의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 산간지대에서 양국 국경지대의 아프가니스탄 측에 위치해 있는 "이슬람국가"세력을 억제하고 그들과 파키스탄 국내 무장분자들간의 연락을 단절하고 그들이 파키스탄 국내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카이베르-4" 반테러 행동을 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가폴 대변인은 이슬람국가는 파키스탄 국내에서는 아직 조직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아프가니스탄 국내에서는 세력이 끊임없이 확충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파키스탄 군부의 행동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지역의 파키스탄측 테러리스트의 거점을 파괴하고 테러리스트의 침투를 방지하며 양국 국경의 안전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양국 군부가 미국의 지도하에 양국 국경지역에서 합동 대테러 행동을 실시했다는 설에 대해 가폴 대변인은 양국 군부는 각기 각자의 영토에서 행동을 개시하고 테러리스트의 월경 탈출을 막기 위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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