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2 15:32:19 | cri |
이란 핵문제 6개국인 미국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독일이 2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이란과 함께 이란 핵문제 포괄적합의 연합위원회 제8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헬가 슈미트 유럽 연합 유럽대외관계청 사무총장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톰 섀넌 미 국무부 차관과 압바스 아라치 이란 외무 차관, 러시아와 영국, 프랑스, 독일 관련 관원들이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왕군(王群) 중국 외교부 군사통제국 국장이 대표단을 인솔해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왕군 국장은 이번 회의는 이란 핵문제 포괄적합의 달성 2주년을 배경으로 열린 중요한 회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계속해 포괄적합의를 드팀없이 지지하고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왕군 국장은 포괄적 합의의 의미를 강조하고 현 상황에서 관련 각 측은 정치 염원을 굳건히 하고 의무 이행을 충실히 하며 이견을 타당하게 처리해 힙의가 전면적이고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담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국제 핵확산 금지 시스템을 공고히 하고 중동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며 다자주의를 수호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군 국장은 또 아락 중수로 개조 진척상황을 통보하고 중국은 포괄적 합의 및 각 측의 공감대에 따라 개조 프로젝트가 더 큰 진척을 이룩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측은 자국이 포괄적 합의 하에 한 약속을 계속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타 관련 각 측은 모두 포괄적 합의를 지지한다고 재천명 했습니다.
각 측은 또 포괄적 합의와 제재 해제, 핵영역 조치 시행 등 문제와 관련해 솔직하고 깊이있게 견해를 나눴습니다. 각측은 한결 같이 중국측이 아락 중수로 개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기울인 중국측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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