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중국민주동맹 중앙 주석인 장보문(張寶文) 중국 평화통일추진회 부회장이 방문단을 이끌고 이탈리아를 방문했으며 밀라노 화교들이 주최한 '양안이 손잡고 함께 중국 꿈을 실현하자' 좌담회에 참석했습니다.

한편 밀라노 주재 중국 영사관 황영약(黃永躍) 부총영사 및 이탈리아 중국 평화추진회, 밀라노 화교공상회 등 16개 화교계 대표들이 좌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장보문 중국 평화통일추진회 부회장은 연설에서 밀라노 애국화교 단체들이 '대만 독립'을 반대하고 통일을 추진하는데서 돌출한 기여를 했다고 충분히 인정했습니다.

그는 중국내 양안 관계 상황을 소개하고 밀라노의 각 화교 단체들이 중국의 통일을 수호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화교들의 마음을 이어주며 주류 사회 사무에 힘쓸 것을 요구했습니다.

장보문 부회장은 화교단체들은 중국 발전 전략을 지지하고 화교 단체의 단결과 화합을 촉진하며 함께 중국의 평화 통일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사업에 힘써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화교 대표는 연설에서 현지 화교들을 더 한층 단합하고 합심해 분렬을 도모하는 '대만 독립'을 반대하며 조국의 평화 통일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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