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5 10:08:57 | cri |
제이슨 그린 블랏 미국 트럼프 대통령 국제담판 대표가 날로 긴장해지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국면을 완화시키기 위해 24일 이스라엘에 도착했습니다.
이스라엘 신문 "하렛츠(haaretz)"는 미국 정부 고위급 관원의 말을 인용해 제이슨 그린 블랏 대표의 이번 방문은 팔-이 충돌을 중재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 및 미국 정부가 팔-이 형세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으며 각 측과의 담판을 통해 위기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팔-이 양측 익명의 외교관은 지난주부터 백악관이 이스라엘, 요르단, 팔레스타인 및 아랍국가와의 대화를 통해 팔-이 충돌의 격화를 피면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이달 14일 이스라엘 경찰 3명이 성전산에서 총격을 당했고 두명이 사망했습니다. 그 후로 팔-이 양측의 충돌이 날로 심화되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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