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5일 중국측은 필리핀이 독립 자주 외교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필리핀측과 계속 공동으로 노력해 중국과 필리핀 관계 발전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4일 국정 자문을 발표하면서 필리핀은 독립 외교 정책을 수행하며 주권 평등, 상호 존중, 상호 불간섭을 기초로 모든 국가와 우호 관계를 발전한다고 표했으며 필리핀은 양자 대화 및 기타 매커니즘을 통해 중국과 매우 좋은 관계를 발전시켰고 양국의 긴장감을 완화했으며 남해 문제에 관해 담판을 진행하는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한 중국측의 반응에 대해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육강 대변인은 우리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관련 연설을 주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필리핀 정부가 두테르테 대통령의 지도로 독립 자주적인 외교 정책을 견지하고 상호 평등과 존중을 기초로 각국간의 정상 관계와 호혜 협력을 발전하는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현재 필리핀을 정식 방문하고 있는데 이번 방문으로 양국 관계가 더 친밀해 질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필리핀측과 계속 공동으로 노력해 우호 협력을 심화하고 공고히 하며 중국과 필리핀 관계가 각 방면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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