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9 16:10:38 | cri |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한국측이 나머지 4대의 "사드"시스템 미사일 발사차량 관련해 즉시 미국측과 협상할 것이라고 한데 대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중국측은 중국측 이익의 주목점을 직시하고 사드 배치를 중단하며 관련 설비를 철거할 것을 한미 양국에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했다고 외교부 사이트가 전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한국측의 관련 작법을 예의주시한다며 미국이 한국에 "사드"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을 단호하게 반대하는 중국측의 입장은 일관하고 명확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상 대변인은 "사드"의 배치는 한국측의 안전 주목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조선반도의 관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뿐이라고 했습니다.
경상대변인은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역내의 전략적 균형을 엄중하게 파괴하고 중국을 망라한 역내 나라들의 전략적 안전이익에 피해를 준다고 다시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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