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3 16:42:01 | cri |
조선반도 정세의 최신 발전에 대해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3일 베이징에서 안보문제는 반도문제의 핵심이라며 각 측이 평등한 대화를 통해 하루속히 상호간의 합리한 안보 주목점 해결의 근본적인 방안을 찾아 궁극적으로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최근 조선이 재차 미사일을 시험발사한 것으로 인해 조선반도정세가 긴장해졌습니다. 이날 왕의 외교부장은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과 회담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반도문제에서 중국측의 입장은 안정적이고 연속적이라며 중국측은 조선이 안보리 결의를 재차 위반하고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반대하는 동시에 긴장한 정세를 악화시키는 그 어떤 행동도 하지 말것을 각 측에 호소한다고 했습니다.
일전에 발표한 조선반도와 중미관계와 관련한 틸러슨 미 국무장관의 연설에 언급해 왕의 부장은 중국측은 안보문제야말로 반도 핵문제의 핵심이라고 인정한다며 중국측은 각 측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평등대화를 통해 하루속히 상호간의 합리한 안보주목점 해결의 근본적인 방안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것이야말로 반도 핵문제의 난제를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는 가장 핵심적인 열쇠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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