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耿爽)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최근 미조간 발언 수위 승격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조선 군부측이 일전에 8월 중순에 괌을 포위 공격하겠다고 발표한 후 미국측은 조선이 미국과 그 동맹국에 어떠한 행동이나 공격을 가할 경우 조선은 예상밖의 일들을 겪게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조선과 미국간 이러한 최근 발언 수위 승격에 대한 중국측의 평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경상 대변인은 현재 조선반도 정세는 복잡하고 민감하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측은 해당 각 측이 말과 행동을 각별히 조심해 긴장정세 완화에 도움이 되고 각 측의 상호 신뢰를 증진하는 일을 많이 하기를 바라지 서로가 번갈아 강하게 나오면서 정세를 끊임없이 격화하는 옛길을 가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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