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7 15:19:45 | cri |
중국 해군 의료선 지부티의 어려움 해결
8월 26일 지부티에서 "조화로운 사명-2017"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중국 해군 "평화의 방주"호 의료선이 무더위속에서 진료를 하면서 현지 민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지난 23일 아프리카 동부의 아덴만에 도착한 "평화의 방주"호 의료선은 9일간의 친선방문에서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며칠 많은 지부티인들이 선박에 올라 진료를 받았고 26일 하루만도 연 천명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평화의 방주"호는 일찍 2010년에 지부티에서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현지 민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7년만에 지부티를 다시 찾은 "평화의 방주"호는 의료선에서 현지 민중을 진료하는 동시에 의료 전문가를 현지의 군부측 병원에 파견해 합동 진료와 의료 교육을 하며 또 현지의 마을에 내려가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자체로 설계 건설한 대형 해상 의료 구조 플랫폼인 "평화의 방주"호 의료선은 수술실 8개, 간호사 스테이션 8개, 각 진료실 18개, 병상 300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해군 각 의료기관에서 온 115명의 의료진이 이번에 "조화로운 사명-2017" 과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평화의 방주"호 의료선은 지부티에 이어 시에라레온과 가봉, 콩고 공화국, 앙골라, 모잠비크, 탄자니아, 동티모르를 방문하고 인도주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사진촬영: 왕신준(王新俊)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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