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1 10:29:57 | cri |
브릭스 신 개발은행은 30일 저녁 상해에서 이사회에서 4개 회원국이 제출한 총액이 약 14억 달러에 달하는 대출 신청을 비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중 중국에서 신청한 두 대출 프로젝트는 호남(湖南)의 상강(湘江)관리프로젝트와 강서(江西)의 에너지절약 프로젝트입니다.
인민폐 20억원의 주권 프로젝트 융자대출을 비준받은 호남 프로젝트는 상강 주류와 지류의 홍수방지와 수질제고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강서프로젝트는 2억달러의 주권프로젝트 융자대출을 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자원 재활용, 폐기물 감소를 실현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해마다 26만 3476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이게 됩니다.
이에 앞서 비준 받은 상해와 복건의 두 프로젝트까지 합치면 중국은 네개 프로젝트가 브릭스 신 개발은행으로부터 대출 비준을 받았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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