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1 19:26:09 | cri |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월 3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각 측이 책임적인 자세로 자국 인민들의 실질적인 이익과 지역의 평화안정의 큰 국면에서 출발해 조선반도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현명하게 선택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미국과 일본, 영국이 석유수송금지와 해외노무 제한 등 새로운 대조선 제재결의안을 제정하도록 유엔 안보리를 추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기자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모든 제재조치는 응당 유엔 안보리의 기본 틀안에서 안보리의 관련 결의에 근거해 진행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그 어떤 나라든지 안보리 기본틀 밖에서 자국의 국내법에 근거해 다른 나라의 기업과 개인에 대해 이른바 "긴 팔 관할"을 실시하는 것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현재 반도의 긴장한 정세는 영화극본이나 컴퓨터 게임도 아니라 실재하는 진실되고 객관적 존재이며 반도의 남북쌍방 인민들의 안녕과 전반 지역의 평화와 안녕에 직결되는 중대하고 엄숙한 문제라고 하면서 각 측이 책임적인 자세로 자국 인민들의 실제이익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큰 국면에서 출발해 이성적으로 판단한고 현명하게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안보리의 결의든 어제 발표한 의장성명이든 모두 외교적이고 정치적인 수단으로 반도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각측의 이익에 기징 부합하는 국제사회의 보편적 염원임을 반영했다며 대화를 통해 각 측의 합리적인 안보 주목점을 균형적으로 해결해야만 반도문제를 평화적으러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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