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규모의 브릭스 상공포럼이 3일 오후 하문에서 개막했습니다.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브릭스는 브릭스 협력의 "두번째 황금 10년"을 함께 개척해 협력성과를 5개국 국민들에게 돌리고 세계 평화와 발전의 복지를 각국 민중들에게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브릭스가 협력을 심화해 5개국 경제의 성장동력을 증강할 것을 제출했습니다. 그는 5개국은 마땅히 거시 정책 조율과 발전전략 연결을 강화하고 이익공유의 가치사슬과 대시장을 육성하여 연동발전의 대구도를 형성해야 할뿐만 아니라 국제사무와 역내 정치 핫이슈에서 책임을 용감히 짊어지고 세계 경제 거버넌스에서 브릭스의 역할을 보강하고 개방형 경제 건설과 경제 세계화의 재균형을 실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브릭스 5개국은 상호 개방수준을 높이고 신흥시장국가와 개발도상국은 마땅히 협력해 경제 세계화 추이를 잘 견인하고 더 많은 선진 이념과 공공제품을 제공해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체계의 혁신을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브릭스는 영향력을 확장해 보다 광범한 동반자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상공계는 브릭스 경제 발전의 주력군이라면서 상공계가 정보기술, 자금 등 분야의 우위를 발휘하고 더 많은 호혜상생의 실무협력 프로젝트를 전개해 경제사회 발전을 추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주마 남아공 대통령 및 관련 국제기구 책임자, 브릭스와 기타 신흥경제체의 학계, 상공계 대표 천여명이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브릭스 상공포럼은 브릭스 정상회의의 중요한 행사의 하나입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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