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4 19:42:33 | cri |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하문(夏門)에서 신흥시장국과 개도국 대화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바위 태국총리를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태국은 고위층의 긴밀한 왕래를 유지함과 동시에 상대방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서로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 측은 태국의 '일대일로' 건설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태국과 《'일대일로' 공동추진 건설양해각서》와 미래 5년 《전략적협력공동행동계획》을 잘 실현할 의향이 있으며 투자, 철도, 인터넷금융, 디지털경제, 전자상거래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들간의 왕래를 늘이고 관광 및 지방간의 교류도 강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습근평 주석은 안전을 강화할데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반테러협력에서 양측은 유엔, 아시아협력대화, 아태경제협력기구 등 다자간 틀 내에서 협조와 협력을 심화해 지역과 세계평화, 안정, 발전을 수호하는데 적극적인 공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아세안 성립 50주년이 되는 해이며 내년은 중국-아세안 전략적동반자관계 설립 15주년이 해라고 언급하면서 중국은 태국이 자신반의 영향력을 발휘해 란창강(澜沧江)-메콩강(湄公河) 메콩강 메커니즘 협력과 양자 관계에 있어서 한 층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위 태국 총리는 태국측은 중국과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고 양변과 다자간 협력을 심화하며 정치적인 신임을 굳건히 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또한 경제무역거래를 확대하고 상호투자를 촉진하며 국민들의 왕래를 늘임과 동시에 교육, 과학연구, 인프라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했습니다. 태국은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창의와 란창강-메콩강 메커니즘 협력 등 구역간의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중국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지지함과 동시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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