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6 09:46:15 | cri |
미한 양국정부는 5일 공동으로 확장억제전략협의체와 관련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조선이 핵탄두를 탑재한 탄도 미사일을 발전시키는 것은 역내, 심지어 전 세계 모든 국가들에 위협으로 된다며 조선의 이와 같은 행위는 미국과 한국간의 견고한 동맹관계와 한국을 보호한다는 미국의 약속을 바꿀 수 없으며 조선의 최근 도발행위와 호전적 언론은 미국과 한국의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할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문재인 한국대통령이 내린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정례화와 관련된 결정에 따라 양국의 외교와 방위부문은 이미 해당 회의 메커니즘의 새로운 틀을 비준했으며 빠른 시일 안에 회의를 소집하는데 합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성명은 양국 정부는 더욱 밀접하게 협상과 조율을 진행해 미한동맹 및 미국의 확정억제력전략협의체에 대한 승낙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확장억제전략협의체란 동맹국이 핵위협 또는 공격을 받았을때 미국이 핵우산을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난해 10월, 미한 양국 외교장관과 국방장관 "2+2" 회의때 확장억제전략협의체 정례화 메커니즘을 구축할데 대해 결정하고 미국이 한국에 핵우산을 제공하는 등 확장억제력협의체 등 사항과 관련해 탐구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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