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번째 교사절에 즈음해 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이극강(李克强)국무원 총리가 "직업기술교사의 요람"으로 불리우는 천진직업기술사범대학교를 시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직업교육교사는 선생님인 동시에 기예와 기능을 전수하는 사부로 전문적인 기능을 전수함과 아울러 장인의 길을 이어가야 하고 장인정신으로 모든 제품의 모든 과정을 대해 중국제조가 질이 좋고 값이 싼 제품이 될뿐만 아니라 품질이 탁월한 제품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학교의 공정실습훈련센터에서 밀링머신가공훈련을 받고 있는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이극강 총리는 학생들에게 졸업후 선생님들처럼 직업적인 기능을 가르치는 것과 함께 장인의 길을 이어가고 중국제조를 위해 많은 합격된 인재를 육성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사범대학교의 선생님인 서국승(徐國勝) 국가기능대가의 작업실에서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정밀제조공예를 확보하고 있으나 일상일용품이나 소비품 생산에서 늘 "어지간하면 된다"고 여긴다고 지적하면서 장인 정신이 모든 제품의 모든 과정에 녹아들어 소규모의 공장 심지어 작은 수공업작업장에서도 고품질의 정밀제품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학교를 떠나기에 앞서 이극강 총리는 선생님들에게 교사절 축복을 전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33번째 교사절이 곧 다가온다면서 사람들이 선생님을 영혼의 공정기사라고 하는데 선생님들이 "중국제조"의 탁월한 조각가도 함께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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