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2 09:57:35 | cri |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11일, 이 기구는 조선반도 핵문제 관련 전문 업무팀을 설립해 조선반도 핵문제에 관한 업무를 강화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이날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은 이사회 회원국에 보내는 통보에서 조선반도 핵문제 관련 전문팀을 설립하는 목적은 조선반도 핵문제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미래에 가능하게 조선에 진입해 핵 사찰을 할데 대비해 사전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은 조선이 최근 진행한 핵 실험에 유감을 표하며 조선이 핵실험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1994년 6월, 국제원자력기구는 조선 민용 원자로에 대한 기술원조를 중단한다고 선포했고 조선정부도 즉시 이 기구에서 탈퇴한다고 선포했습니다.
현재 조선의 핵 계획은 국제원자력기구의 보장과 감찰 범위내에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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