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2 18:43:20 | cri |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중국과 인도 양국 국민간의 민간왕래와 인문교류를 중시하고 인도 관변측 참배자의 중국 성지순례와 관련해 계속 인도측과 소통을 유지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올해 6월 인도군이 중국과 인도 국경 시킴구간 국경선을 넘어 중국 경내에 진입해 국경지역의 긴장정세를 초래했으며 중국측은 안전상 고려로 인도 참배자가 나투라산 구간을 통해 중국에 입경해 순례하는 것을 잠시 중단했습니다.
현재 중국과 인도 국경 대치상황은 이미 해결되었습니다.
12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경상 대변인은 장기간 중국측은 중인 우호관계 대국면에서 출발해 커다란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량의 사업을 함으로써 인도 관변측 참배자들이 티베트에 가서 순례하는데 필요한 편의를 제공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2015년부터 중인 국경 시킴구간을 통한 성지순례 선로를 개통하는데 동의했으며 지난 2년간 해당 활동배치의 운행이 양호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올해 6월 양국간 국경지역 긴장정세를 감안해 중국측이 안전상 고려로 이 구간 개통을 잠시 중단했지만 중국측은 양국 민간왕래와 인문교류를 중시하며 성지순례 해당 사안과 관련해 계속 인도측과 소통을 유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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