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3 10:02:38 | cri |
회의에 참가한 이극강 총리(원탁 가운데)
이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9월 12일 오전 조어대 방화원(芳華苑)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 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가이 라이더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마크 카니 금융안정이사회(FSB) 의장과 제2차 "1+6"원탁대화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의는 "글로벌경제정세와 경제글로벌화의 미래"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글로벌경제성장, 지속가능 발전, 다자무역체계 수호, 경제 글로벌화, 노동력시장정책, 국제금융감독관리개혁 등 문제를 중점적으로 깊이있게 교류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현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취약한 면과 불안정한 요인들도 여전히 비교적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연초 습근평 주석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에서 다자주의와 무역자유화를 견지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건설할데 관한 중국의 입장과 주장을 피력했다고 하면서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솔직하게 교류하고 정세를 공동으로 파악하며 정책소통을 진행해 세계경제발전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국제 금융기구 책임자들은 중국경제발전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중국이 개방형 세계경제를 위해 이룩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