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저녁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이 초대회를 열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8주년 및 중일 외교관계 정상화 45주년을 경축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외무상 등 중요한 내각 성원들을 이끌고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정영화(程永華) 일본주재 중국 대사는 지난 45년간 몇대를 내려온 양국 지도자들의 공동 노력으로 중일 관계는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했다며 후대들은 쉽지 않게 얻은 발전성과를 소중히 여기고 세세대대로 우호적으로 지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계승 발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록 현재 중일관계가 점차 개선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복잡하고 민감한 요소들이 적지 않다며 양자가 큰 국면과 장원한 견지에서 양국관계의 정치기반을 수호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집권 후 처음 이같은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이는 일본 총리가

15년만에 관련행사에 참가한 경우로 됩니다.

축사에서 아베 신조 총리는 중일 외교관계정상화 45년래 양국은 인적왕래와 문화교류 등 면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활약적인 인적왕래와 긴밀한 경제관계, 상호 문화교류는 양국 외교관계가 정상화 된후 양자가 공동으로 창조한 대체 불가의 재산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축사에서 양국의 우호왕내를 위해 기울인 양국 선배들의 노력에 찬양을 표하고 선인들의 정신을 계승해 친선을 전해 내려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국 및 국제사회에 대한 중일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국제정세의 여하를 막론하고 중일관계는 양국으로 볼때 모두 중요한 양자관계의 하나라면서 양국은 손잡고 세계적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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