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군부측은 10일, 미군의 전략 폭격기 2대가 이날 저녁 일본과 한국 전투기와 함께 일본해 부근에서 비행 군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태평양공군은 성명에서 미공군의 B-1B 폭격기 2대가 이날 괌 미군기지에서 출발해 이번 비행을 진행했고 일본 항공자위대와 한국 공군은 각기 F-15 전투기 2대와 F-15K 전투기를 파견해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는 미군 태평양사령부의 B-1B 폭격기 가 처음으로 한일공군과 공동 야간 비행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된다고 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아태지역에 위치한 미군이 미국 본토를 보호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동시에 미국과 한일간 든든한 동맹관계를 보여주려는데 취지가 있습니다.

지속적인 조선반도 정세의 긴장으로 미군 전투기는 최근 동북아에서 빈번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9월 23일 미군의 여러대의 전략폭격기가 전투기의 엄호하에 조선 최 북쪽의 동해상 국제공역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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