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3 18:48:32 | cri |
필리핀이 일전에 제20회 아세안과 중일한(10+3) 정상회의 의장성명을 발표하고 10+3을 주요 경로로 삼아 2020년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구축비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이와 관련해 동아시아 경제공동체는 지역 나라의 공동한 염원이자 목표라고 표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이날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동아시아 나라들이 2012년 즉 10+3협력 가동 15주년이 되는 해에 동아시아경제공동체 구축을 공동의 노력방향과 목표로 삼는데 대해 동의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얼마전 진행한 10+3 정상회의에서 이극강(李克强) 총리가 동아시아경제공동체 구축 추동과 관련해 중요한 구상을 제기했으며 공동체 구축의 로드맵을 제시하고 6대 영역의 협력제의를 제기했다고 하면서 이는 회의 참가 각국 지도자의 폭넓은 지지와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해당 각측과 함께 10+3협력 20주년을 계기로 동아시아나라의 경제융합을 추진하고 상호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며 함께 동아시아경제공동체 구축을 추진함으로써 동아시아협력이 더욱 높은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해 인류운명공동체의 위대한 구상이 우선적으로 동아시아에 실현되도록 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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