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9 15:40:02 | cri |
조선은 29일, 이날 새로 개발한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사가 이날 발표한 조선정부 성명에서는 김정은 조선최고영도자가 28일 시험발사 지시에 서명했다면서 시험발사는 현지시간으로 29일 2시 48분(베이징시간 29일 2시 18분) 조선 수도 평양 교외에서 진행되었으며 미사일은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53분간 비행했고 최대 고도는 4475km에 달하며 950km를 비행하고 조선 동해 공해상의설정된 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시험발사는 최대 고각발사체계로잔행되였으며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서는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은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초대형 중량급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켓이라며 올해 7월에 시험발사한 '화성-14'형보다 전술 기술적 제원과와 기술적 특성이 더욱 우월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7월 4일과 7월 28일, 조선은 두차례 '화성-14'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한바 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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