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부다베스트 국회빌딩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헝가리를 중동부유럽의 중요한 협력파트러로, 유럽연합에서의 좋은 친구, 국제사무에서 밀접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헝가리측과 상호존중, 평등상대의 기초위에 부단히 양국관계를 심화하고 중-헝 전통친선과 호혜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 중국측은 헝가리를 망라한 중동부유럽국가들과 함께 "중국-중동부유럽국가협력 부다베스트 요강" 등 성과문서를 실시하며 "16+1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며 중국-유럽 관계와 협력발전에 조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헝-중 정치관계는 양호하고 양국의 협력은 성과적이라며 헝가리의 대외관계의 성공적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헝가리측은 적극적으로 헝-세 철도 등 중대 프로젝트건설을 추진하고 양자 경제무역수준을 높이며 금융, 교육, 관광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와함께 중국측 기업이 헝가리에 와서 투자하는 것을 환영했습니다.

회담후 이극강 총리와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함께 양국의 정치, 경제, 금융, 인문 등 분야의 11개 양자 협력문서의 조인식을 지켜봤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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