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4 15:09:15 | cri |
미 국무부는 3일, 미국은 유엔이 주도하는 "이민문제 전세계 계약"의 제정과정에 더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이 과정은 "미국의 주권에 손상준다"다고 밝혔습니다.
미로슬라프 라이착 유엔 총회 의장은 이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은 오바마 정부의 지지를 받은 "뉴욕선언"을 인정하지 않으며 미국의 "이민법률 이행과 국경안보 담보"를 방해하는 이런 과정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뉴욕선언"은 일련의 "미국법률과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 정책적인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이민문제에서 국제협력을 지지하지만 주권나라의 우선적인 직책은 이민의 "안전과 질서, 합법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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