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6 16:19:55 | cri |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5일 중국과 아세안국가의 공동한 노력으로 남해 정세는 끊임없이 안정적이고 양호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역내 국가의 노력을 존중하고 시비와 사단을 일으키지 말것을 역외 국가와 관련측들에 촉구했습니다.
이날 열린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미국의 싱크탱크가 14일 위성사진을 발표해 중국이 지속적으로 남해의 섬에 고주파 레이더와 기타 군사용도 가능 시설들을 배치한다고 보도했으며 이에 앞서 텍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남해에서의 건설을 중지할것을 중국에 재차 촉구한적 있는데 이 두 사건에 대한 중국측의 입장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중국이 자신의 국토에서 평화건설활동을 전개하고 필요한 방어시설을 배치하는것은 아주 정상적인 일이며 이는 중국 주권범위 내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문제에서 작은 문제를 크게 확대하고 시비를 일으키는데 대해 중국은 상대방이 다른 마음을 갖고 있다고 인정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현재 중국과 아세안 국가의 공동의 노력으로 남해정세는 끊임없이 안정적이고 양호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아세안 국가는 아주 좋은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중국측은 역외 국가와 관련측이 역내 국가의 노력을 존중하고 시비와 사단을 일으키지 말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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