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각 회원국 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하도록 독립국가연합의 협력을 더욱더 확대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 공식사이트가 26일 발표한데 따르면 독립국가연합 지도자들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비공식회담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확대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회의에서 독립국가연합은 공동으로 직면한 사회적, 경제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각 국의 안정과 안전을 공고히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푸틴 태통령은 지난 일년간 독립국가연합 내부 통일이 한층 발전을 가져왔다고 하면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각 회원국들 간의 무역액은 1170억 달러 증가해 25.7% 성장을 실현했으며 회원국들 간의 교통안전, 원자력발전 및 혁신분야에서의 협력협의가 효력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회원국들은 지적재산권 보호 및 위조상품 단속 등 관련 협의를 통과시켰다고 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독립국가연합 회원국들은 테러리즘에 대한 반격을 한층 강화했으며 해외범죄 및 마약밀수 등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고 반부패와 돈세탁방지 등 협의도 통과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인문분야에서 독립국가연합 회원국은 청년정치, 교육, 의료보건, 스포츠, 관광 등 분야의 발전 프로젝트도 실현했다고 말했습니다.

독립국가연합의 회원국으로는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벨로루시, 키르기스스탄, 몰도바,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9개 나라가 포함됩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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