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31 10:10:29 | cri |
베이징시의 첫 중저속 자기부상교통선인 S1선이 12월30일 개통되었습니다.
3년간의 노력끝에 운영에 들어간 S1선은 베이징의 궤도교통망을 한층 보완하고 베이징 서부지역과 중심도시구역간의 연계를 보강하여 전반 베이징 서부지역의 전환발전을 추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베이징 서부의 문두구와 석경산구를 관통하는 S1선은 총 길이가 10.2킬로미터이고 8개 역을 설치하며 기존의 유선망과 환승하지 않고 독립운행됩니다.
S1선 자기부상열차는 운행과정에 차체가 부상해 궤도와 8~10밀리미터의 간격을 두게 되며 차체가 궤도와 직접 접촉하지않기때문에 진동과 마찰이 없고 소음도 70데시벨 이내로 통제가능합니다.
전통적인 궤도열차에 비할때 자기부상열차에 탑승한 승객은 보다 안정적이고 조용한 승차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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