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2 14:56:56 | cri |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2일 조선이 대표단을 파견해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하고 한국, 조선 당국간 회담을 진행할 용의가 있다고 표명한 것은 평창올림픽을 한조관계 개선의 계기로 추진할데 관한 한국측의 제의에 대한 회답이라며 한국은 이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열린 2018년 첫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조속히 후속방안을 제정해 남북대화의 신속한 재개와 조선대표단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실현하길 한국통일부와 문체부에 희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조관계를 개선하는것은 조선반도 핵문제와 갈라놓을수 없다며 외교부는 우방국과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상함과 아울러 한조관계 개선과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조선 최고 령도자가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조선은 대표단을 파견해 곧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용의가 있으며 조선과 한국은 이와 관련해 긴급회담을 진행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최고 령도자는 조선과 한국의 관계를 개선하고 양자가 개최하기로 예정한 중대활동을 담보하기 위해 양자간 첨예한 군사긴장정세를 완화하고 조선반도평화환경을 마련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하며 조선반도내에서 모든 핵 전쟁연습을 정지하고 정세를 격화시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민족화해의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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