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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이 외무장관, 계속 이란 핵협의를 이행해야 하는 중요성 강조
2018-01-11 09:21:29 cri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모하마드 자하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10일, 이란핵문제 전면협의의 집행을 계속 추동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일 미국의 일방적인 원인으로 이란핵협의의 이행이 중단된다면 국제사회가 추동하고 있는 핵 전파방지과 관련된 노력은 적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될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타르 타스 통신은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이날 모스크바에서 방문온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을 회견했으며 양측은 이란 핵협의 집행상황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만일 미국의 일방적인 행동으로 이란핵협의 이행이 중단된다면 국제와 지역안전은 적지않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며 국제사회가 추동하고 있는 핵불확산 관련 노력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계속 안정적으로 이란 핵협의를 집행하기 위해서는 각측이 관련 문제에서 한 약속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회담에서 아마노 유키아 국제원자력기구 총간사는 이란은 이미 이란핵문제 전면협의에서 한 약속을 이행했다고 명확히 발표했다며 러시아는 계속 각 측이 이란핵협의를 이행하도록 요구할 것이며 아울러 해당 협의를 집행하는 것이 역내의 안정을 수호하고 대규모 살상무기확산 문제를 해결하는데서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3일, 국회에 이란의 이란핵협의 준수 상황을 실증하는 것을 거부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는 또한 만일 정부가 국회 및 미국의 맹우들과 새로운 해결방안을 달성하지 못하면 미국도 이란핵협의에서 탈퇴할 준비를 갖추었다고 말혔습니다.

2015년 7월, 이란과 이란핵문제 6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독일)은 이란핵문제 전면협의를 이룩했습니다. 협의에 따르면 이란은 핵계획을 제한할 것을 승낙했으며 국제사회는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소하며 국제원자력기구가 책임지고 이란의 협의이행 상황을 독촉하고 감독하게 됩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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