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3 10:38:41 | cri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모든 상가가 22일 파업의 형식으로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봉쇄로 가자지구의 경제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데 항의했습니다.
가자지대 기업가협회 책임자는 가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자지대 경제는 붕괴됐고 노동자들은 경영을 할 수 없게 됐다고 말하면서 이곳의 대중과 상인, 수공업자와 졸업생들이 거지가 되게 할 수 없다고 표했습니다. 이 책임자는 가자지역의 모든 통상구를 개방하도록 이스라엘에 압박을 가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가자지대 상공회 수치에 따르면 인구가 약 200만명에 달하는 가자지대에서 실업률이 46%에 달하고 빈곤율은 65%에 달합니다.
2007년 이슬람 저항운동 하마스가 가자지대 실제 통제권을 탈취한 후 이스라엘은 가자지대를 전면 봉쇄했으며 인원과 물자 출입을 엄격히 통제했습니다. 약 10년간의 봉쇄로 가자지대는 물자가 극도로 결핍하고 경제 상황이 악화됐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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